엘 칼라파테로 빙하를 보기위해 가는길은 멀다.
빙하를 보기위해 뱅기를타고 2시간 버스타고 3시간 그리고 1하룻밤을 묵은다음 다음날 또 버스를 7시간을 타고 칠레국경을 넘어
아렌티나 엘 칼레파트로 들어왔다.
이곳 엘 칼라파테는 날씨가 춥다.
내 머리속엔 남쪽으로 내려가면 마냥 따뜻한줄 알고 있던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이곳에 도착하고야 알았다.
남극이 가까운 이곳은 저녁해가 밤10시가 넘어가야 어둠이 시작되고 아침해가 뜨는 시간도 6시 밤에길이가 너무 짧다
터미널에서 그리 멀지않은 호스탤 언덕위에 위치해 멀리 빙하가 흐르는호수가 보인다.
빙하투어 비가이스를 예약 할려고하니 임산부와 만50세 이상은 신청자체가 안된다고한다 .
하하하 먼길 왔는데 망했다 ........ ㅋㅋㅋㅋㅋ
나이 50이면 칼엘 라파테 이곳에선 벌써 비가이스투어 자체를 참석할수 없다니 너무나 서글퍼 진다.
비가이스 투어는 그 자체가 체력소모가 많고 순발력이 있어야 할수 있다고 한다.
그많큼 위험요소가 많다 .
선발대와 떨어어지면 위험하고 앞뒤 거리를 맞춰서 진행 한다고한다.
선발대와 떨어지면 급변하는 빙하에 위험한 곳이 많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크로즈를 타고 빙하를 가까이서 돌아본후
빙하로 짧은시간 트레킹하는 투어를 예약할수밖에 없었다.
이곳 먼곳 까지왔으니 볼수있는것은 다 보고 갈려고 한다 .
근데 엄정난 금액이다
두개의 투어를 예약하니 1인당 33만원이라고 한다.
지랄맞게 엄청 비싼 금액이다.
이곳 노동자들의 2개월봉급이다.
빙하를 볼려고 땅끝 엘 카레파트까지 왔는데 투어가 넘처서 예약을 하고난 다음1~2일은 기다려야한다고 한다
이곳은 배낭을맨 젊은이들에 천국이다.
이곳엔 빙하를 볼려고 1년에 2개월만 광광객이 넘처난다.
1년에 1~2월 지금이 빙하를 볼수있는 최적에 기후라 거리는 사람들로 붐비고 호탤은 2~4배까지 뛰었다
근데 이곳날씨는 쌀쌀하다.
실내에도 난방을하고 밖엔 바람이 거세게불고 있다
해가 지고나면 기온이 뚝 털어져 한국에 1~2월추운 겨울날씨,
근데 바람은 거칠게 날려갈 만큼 분다.
근데 지네 국내인들은 저렴하고 관광객에겐 비싸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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