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질링의 골목길과 다이질링의 학생들
다이질리에 도착하기위해 콜카타에서 뉴잘패구리를거처서 기차와 찝차를 타고 박2일을 험난한 길을 목숨을 걸다시피 위험하게
먼지와 싸워 가면서 이곳에 왔다.
이번 산모퉁이만 돌아가면 마지막 처럼 보이는 산악도시 이곳에 올라오니 공기 또한 상쾌하고 기온조차 뚝 덜어젔다.
우리가 묵을호탤은 해발2300미터 다이질링에서도 제일높은곳 광장앞 호탤로
엄청 오래된건물로 바닥은 마루바닥으로 삐꺽 거리고 출입 현관문은 육중한 나무 문짝에 쇠대를 채우고 강아지
많큼이나 큰 자물통으로 채워져 있다.
침실과 응접실 그리고 식탁까지 .....
족히15평은 되어보이는 스위트룸이다.
오후 햇살이 따뜻하게 스며든 창과 골목길이 내려다 보이는 호탤은 창가엔 오렌지빛 금잔화가 곱게 피었다.
오래된 건물이라 창은 단창에 창문일 옆으로 여는창이 아니라 밀었다 닷는창으로 바람이 술술 들어온다.
방에서는 와이파이가 터지지 안아 가끔 위층 로비로 올라갔서 굼뱅이 와이파이로
그나마 한국 소식을 한번식 볼수 있다.
집 떠나온지가 20여일이 넘었건만 하나도 변하게 없고 나없는 대한민국은 엮시 잘 돌아간다는 걸 알수 있고
때론 이젠 쓸모없는 존제감이란걸 조금씩 느끼게 한다,
다이질링은 차와 관광도시로 인도사람들의 휴양지다.
이곳은 인도 어느곳보다 깨끗하고 학생들을 유난이 많이 볼수있고 옷차림세도 교복도 모두가 단정하고 특히 신발은 주로 구두로
언제나 깨끗하고 반짝 반짝 광이 난다.
거리에 식당들도 현대식으로 제법규묘가 큰식당들을 볼수잇고 우리가 묵은 호탤입구에 세계적인 체인망을 자랑하는 특급호탤도 있다.
대형슈퍼도 있고 현대식 가전대리점, 고깃가게, 생선가게도 봤고 피자헛과 햄버거점 캔터키후라드치킨점도 있다.
그래도 제일 많은 곳은 머풀러를 파는 케시미어 점포가 제일 많이 보인다.
2017년11월8일(인도 네팔여행 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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