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히말라야
저녁노을이 물들때 토이 트레인이 출발역 앞에서 바라보는 칸첸중가는 하나의 보석같이 아름답다.
산악도시인 이곳은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증기기관차가 협괘열차가 이곳을 출발하는 역이다.
많은관광객들이 다르지링에서 굼가지 운행하는 증기 기관차를 탈려고 줄을선다.
오늘은 내일탈 열차시간을 알아보기위해 호탤에서 이곳으로 도보로 30분정도 걸어서 왔다.
근데 때마침 해가 서산으로 넘기 시작하고 동쪽에 있는 칸첸중가는 저녁 노울을 받아 보석처럼 변화하고 있었다.
황색에서 황금색으로 점점 붉은색으로 해가 넘어가는 순간 순간들이 아름답게 변하고 있었다.
나도모르게 절로 와~하는 탄성과 아름다움에 반해서 마음마져 흥분의 도가니를 들어가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그리 길지 않은 빛의 소는 끝나고 어둠속으로 서서히 멀어져가는 칸 첸중가의 모습을보면서 저녁 먹을장소로 찾아 나섰다.
어둠이 깔리고 좁은 골목길을지나 오르막길 차량들이 크락송과 지프 디젤차량 매연과 함께
뒤엉켜서 멈처버린 산악도시 다르질링을 걸고 있다.
오늘저녁은 수원에서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여행온 황부자님과 함께 맛집으로 별5개를 받았다는
작은 네팔 음식점으로 갔다.
2017년11월8일 (인도 네팔여행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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