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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겨울철새 두루미를 만나다./ 철원 두루미 출사/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7. 11. 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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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두루미 출사를 철원으로 떠나다.



새벽5시 소풍가는 아이처럼 밤새도록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났다.

그래도 아침 식사는해야 추위를 덜 떨고 점심때 까지 아무것하나 사먹을수 없는곳이기에 주섬주섬 챙겨 먹었다.

반포에 사는 딸레미집에 차를 세우고 충모로역까지 전철을타고 갓서 출사버스로 타고갈 계획이다.


고속도로가 완공된걸 모르고 혼자 차를글고 3~4시간 갈일이 태산갔아 버스를 이용할려고 마음 먹었다.

근데 알고보니 2시간이면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갈수가 있다고 한다.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 이제 자주 갈수 있다고 생각하니.....

 

해가 앞산을 넘어 이곳에 들어오는시간은 9시정도

지난번에 내린눈으로 앞쪽기슭에 잔설이 있고  밤새 강가엔 상고대가 햐얏게 피었다.

오늘따라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씨 빛은 너무 강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진을 담고 확인하니  쁘였다.

핀이 안맞는것 갓기도하고 아무리 보고또 봐도 이상하다.

카메라를 바꿔보고 조리개를 조아보고 셔터 스피드를 올려도 보고 그래도이상하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들 말은 하지 않았지만 분위기 좀 .....

역광에서 빛이 넘넘 강하게 들어오니 반사광이 너무 강했서 뿌였게 보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럭저럭 순시간에 아침 빛좋은 시간은 날르는 두루미 구경도 지나가고 12시가 넘어가니

해가 둥천에 떴으니 찍어도 별볼일 없고 빨리 오후3시가 넘기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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