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동강할미꽃 찾아 동강을 건너다./ 올해 처음 출사간 또다른 동강 할미꽃포인트/

동강할미꽃 올해 두번째 만남

1주전     동강할미꽃   출사를 갔다가 그때 개화가 되지않아 겨우 한두송이를 담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지요.

그후 동강할미꽃 개화소식듣고 또다른 새로운 포인트로 안내해 주신다는 지인을 모시고 출사지로 떠났습니다.

영월지나 동강으로 올라가는 셋길은 언제나 고불 꼬불하고 절벽위에 위험한 산길.....

출사지로 가는길은 5년전 집사람과함께 처음 동강 출사로 갔던길었다 .

그때 그곳까지 도착했는데 뱃사공을 만나지 못해 백룡동굴로 차를 돌렸던 바로 그곳이었다.

오늘따라 동강의 푸른 물쌀은 더더욱 무서워 보인다.

그저께 대관령쪽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한다.  그 눈이 녹아서  물이 엄청 뿔어났다고 젊은 뱃사공이 말했다.

작은 갓배를2명씩타고 타고 줄을 당기면서 동강을건너서 바위틈에 자란 동강할미꼿을 담았다.

먼저온 몇분의 진사님이 사진을 담고 있었고 합류해 함께 담았다.

꽃은 자주색 할미꽃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고

꽃상태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색상 또한 선명했다.

또 다른 포인트를 옴기기위해 서둘러 1시간만 담고 12시 갓배를 다시 불러강을건너고 먼저시켜둔 토종닭 한마리를 백숙과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음포인트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