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와 장끼
아주작은 유채밭에 장끼놈이 몸을숨기고 유채곷을 따서먹는다.
고개를 빼족히 내밀고 처다본다.
잠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유채꽃을 따다말고 횟치면서 울어된다.
암놈 까투리를 부르는 울음소리로 ....
근데 오늘따라 까투리는 꽃단장하고 봄나드리를 했는지 통 모습을 볼수가 없다.
속이탄 장끼놈은 주위를 맴돌면서 기다리다 지처서 숲속으로 내려간다.
작은 유채밭은 이곳 야생궝 촬영을위해 장작가님이 꿩이 올라오는 길목에 아주 작게 심어놓은 유채밭이다.
계절마다 바뀌는 환경에 봄을 일찍 담을수있는 녹색을 찾다보니
유채를 심었다고 했다.
장끼이야기 세번째 / 장끼의 그애 / 사랑하고 싶어서....... (0) | 2018.04.14 |
---|---|
힌배지빠귀 되새 쑥새 비둘기 어치 / (0) | 2018.04.14 |
자연에서 자란 장끼 이야기 첫번째 / 장끼의 장기자랑 / (0) | 2018.04.13 |
경기 시흥/ 관곡지에서 저어새 비행을담다 ./ 저어새 날샷 / (0) | 2018.04.12 |
경기 시흥/ 관곡지에 저어새가 다시 나타나다./ 관곡지 저어새 먹이 사냥 / (0) | 2018.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