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6시 세천공원도착
하늘은 찌프리고 비는곧 쏟아질것만 갔다.
새벽6시에 도착했으니 출사나온 진사님은 당근 아무도 없다.
혼자서 제일좋다는 상석을 찾이하고 보온병에 담아온 뜨거운물로 커피를한잔 타서 마시면서 혼자서 깊은생각에 빠져든다.
올해들어 정신없이 이곳저곳 많은 육추 사진을 담았고 청호반새 육추와 긴꼬리딱새 그리고 노랑할미새육추는
담은사진중에서 가장 마음에든 사진들이다.
좀처럼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아쉬움으로 내년을 기다리는데.....
청호반새 노랑할미새 긴꼬리딱새는 만족하면서 수십번 백번도 더 혼자서 보고또보고 했다.
아직 어둠이채가시지 않은 호반새 둥지 날샀은 초속이 나오지 않아
먹이를 물고온 횟대사진만 계속 담았다.
여기저기서 진사님들이 속속 도착하고 아시는분도 가끔 오신다.
10시가 가까워오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11시엔 장때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더이상 사진을 담지못했서 12시쯤 짐을챙겨서 자리를 떴다.
청주휴게소에서 졸린눈을 외면 못한고 한20분 쪽잠을자고
집으로 돌아오는고속도로엔 장때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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