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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여행 / 그랜드 캐니언가는 길목에서 만난 글렌캐니언땜과 자연에취하다. /

해외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8. 11. 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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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과 함께하는 캐니언 투어는

 
아리조나 북부의 작은 도시 페이지Page,

그중에서도 인디언 보호구역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


 페이지에는 아름다운 인공호수인 파월Powell호와

콜로라도 강을 막아 만든 글렌 캐니언 댐Glen Canyon Dam,

말발굽 모양의 경이로운 경치 호스슈 밴드Horseshoe Bend가 있지만,

누가 뭐래도 페이지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건 앤텔로프 캐니언이다.

이 지역은

수백 년간 아메리카 인디언이 거주해 온 지역으로 협곡의 내부로 들어가는 건 오로지 나바호 인디언이 이끄는 투어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캐니언은 상류협곡과 하류협곡,

즉 어퍼Upper 캐니언과 로우어Lower 캐니언으로 불리고 있는데,

로우어 캐니언은 위가 넓고 아래가 좁아서 사진과 같은 멋진 풍경을 기대할 수 없고,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등 구경하기가 번거로워서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훨씬 적다.

그 반대의 이유가 어퍼 캐니언이 사랑을 듬뿍 받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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