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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여왕 5월 / 여왕에 아름다움과 함께 찾아온 넝쿨장미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4. 5. 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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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

 

 

5월은 계절에 여왕이라고 합니다

여왕에 계절엔 언제나 아름다운 장미가 함께 합니다

장미꽃이 아름다워 계절에 여왕 5월이 가는것이 아쉬워서 넝쿨장미  찿았습니다   

5월초순에 장미 꽃망울이 틀때부터 간다 간다했는데.......

수없이 그집앞을 지나가면서

내일 내일 미루다가 이제는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골뱅이가 살고있는 경부고속도로 판교톨게이트  서쪽엔 동천동이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엔 커다란 물류창고가 대로변에 많습니다

 

그 곳중에 하나가 한국도자기 물류창고

이곳에 오래된 넝쿨장미가 담장을타고 무엇이 그리도 궁금한지 길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반쯤은 인도로 넘어와 장미향을 뿌리고 길가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

 

오늘 그곳에서 사진을찍고  고기리 잎구  굿모닝힐 아피트에서 햐얀찔레와 넝쿨장미에 함께 살아가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아파트 담장을 넘어온 햐얀찔레와 넝쿨장미 ......

 

찔레와 장미는 원래 한집식구입니다. 

 장미는 삽목해서 묘목을 생산하는 방법과   찔레나무에 넝쿨장미를 접을 붙혀 생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접목방법은 찔레열매를 발아시켜서 묘목을 생산하고 장미는 새순눈을 따서 찔레나무에 접을붙입니다


 야생 찔레나무뿌리에 왕성한

활동으로 성장이 빠르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접목붙장미는 장미꽃이 크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간혹 햐얀찔레꽃과 넝쿨장미가  한나무에서 피는것도 그래서 볼수가 있습니다.

 

이곳 아파트에 햐얀 찔레꽃은   접목이 잘못된 넝쿨장미가 찔레꽃으로

핀게 아니가 의심을 합니다만 힌찔레꽃과 붉은 넝쿨장미는 또하나에 아름다운 조화입니다


 

 

 

 

 

 

장 미

 

우울한 날은

장미 한송를 보고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를 내어 울면

나의 눈물도 향기가 믿어날까

감당못할 사랑에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때

나의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 못하네

내가 물조주고 가꾼 시간들이

겹겹이 무늬로 익어 있는 꽃잎들 사이로

길이 열리네

가시에 찔려 더욱 향기로웠던

나의삶이

암호처럼 찍혀있는

아름다운 장미 한송이

살아야해 살아야해

오늘도 내 마음에

불을 붙이네

 

ㅡ시  이혜인수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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