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 사랑나누기
봄은 대학가 캠퍼스에도 벌써 왔다.
매서운 찬바람과 영하의 기온속에서도 이곳 캠퍼스의 봄은 뜨겁게 느껴진다.
연못속 작은 인공섬엔 새들의 천국,
이곳에서 봄을 맞아 짝찾기와 집짓기 그리고 새들의 짝짓기가 온종일
바삐 움직인다.
봄이되면 이곳 작은 인공섬은 가마우지가 제일먼저 찾아오고 뒤이어 왜가리 백로도
이곳을 찾는다.
도심속 캠퍼스는 넓고 울창한 숲과 연못이 있으니 당근 새들도 자주찾는 곳이기도 하다.
벌써 올해는 가마우지가 인공섬을 차지했고
하루에도 몇번씩 짝짓기가 목격된다.
가마우지 짝짓기 뒷모습을 몰래담은 것이 좀......
쑥스럽고 한번더 갔서 이곳에서 정정 당당하게 앞모습이나 옆모습을 이쁘게 담이 오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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