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날
4월22일 한낮의 기온이 28도까지 치솟았다는 뉴스를보고 아 그랫서 옹달샘에 새들이 목욕하려 많이몰렸구나 했답니다.
옹달샘 주인은 마음씨 좋게도 매일 여주 방아간에서 여주임금님표 쌀 도정때 나온 싸레기
몇가마니를 샀서 매일 같이 니쿠사쿠에 짐어 지고 산성을 올라 새들의 먹이를 줍니다.
때론 저도
들깨랑 땅콩 오목눈이가 좋아하는 조 그리고 고소한 참께
까지 특식으로 제공 하고 있습니다.
집에있는 잦까지 훔처서 가져 가다가 마눌한테 들켜서 훌쭐도 나고요.
그놈의 새가 먼지 몰라도 새사진에 미처서
제주도 내연도 흑산도 굴업도 폭턴터진 연평도까지 참 많이도 다녔네요.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머 한자리 했겠죠 .
그럼 아직도 돈벌고 있겠죠
다행히 사업 한다치곤 돈벌땐 열심히 돈만벌었고,
그후 백수된후 미첬으니 쪼껴날 일은 없겠죠.
이제 백수니 오란곳은 없어도 새찾아 정말 갈때가 많아서 넘넘 좋습니다.
봄이면 우막치고 물총새 기다리고
여름이면 청호반새 집앞에서
바람난 기둥서방 언제올지 조마조마 그 심정으로
꽃뱀 물고올 그날만 기다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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