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상징 검은독수리
몽골서부여행은 아직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로 체력과 인내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한 여행코스다.
몽골의 고비사막을 가로질려 달려야 하는 긴긴여정은 비포장길과 텐트나 비박으로 물한방울없는 사막을
달려야하능 힘든 오지코스로 밤이면 기온이 뚝 떨어지는 추위와의 싸움을 해야하나 밤하늘의 은화수와 별들은 또다른 신세계를
감상할수 있다.
사워는 커녕 물티슈로로 3일을 딱아야하고 불빛 이라곤있을수가 없고 유목민들의 케르 그것도 하루에 한두곳을 스처갈뿐이다.
기나긴 여정중 7박8일을 달려서 서부의 꽃이란 타원북도로 국립공원에 도착을했다.
이곳은 지도상으론 몽골이지만 언어도 관리요원도 러시아사람들로
구성되었고 겨우 몇동의 게루와 설산에서 흘러내리는 차디찬 빙하수만 계곡을 흐른다.
길은 관리사무소를 통과하면 태어났서 처음보는 도로를 경험하게된다.
험한도로는 4륜구동 푸르공이란 승합차는 겨우 올라가지만
천정까지 튀어 오르는 험한 산악길 머리는 수없이 천정에 부닥치고 여기저기 비명소리를 듣게 된다.
우리 이곳까지 오는동인 자주 만나는 몽골의상징 검은독수를 수없이 만날수 있었다.
아쉽게도 600미리 대포를 가져기지 않아 촬영 자체를 포기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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