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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13 /몽골여행중에서 가장 미안한 길잃은 아침

해외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9. 8. 1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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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잃은 아침



어젯밤이곳에서 텐트를치고 야영을 했다.

저녁식사를위해 양을 한마리 잡고 감자를 가고 마늘을 까서 압력밥솥에 돌과 함께 넣어서 푹 꼬아서 몽골 전통요리 허르헉

만들어 저녁 10시가 되어서야 먹었다.


많은 기대와  배고품을 참아가면서 기다렸는데 글쎄 압력솥을 사용 할줄몰라서 인지 한 40분이상 압력을 가한 다음

시켜고 압력을 빼고 뚜꺼을 열어야 고기 육질은 살리면서 부드러운 고기를 맛볼수 있을텐데....

너무 일찍 뚜껑을 열어서 감지도 푹 익질 않았으니 고기가 찔겨서 먹을수가 없었다.

밥하는 주방당담   언냐한테 물어봤드니 칙칙소리가 나고 10분후 뚜껑을바로 열었단다.


저녁식사후 쏟아지는별을 담기위해

텐트에서 불을켜고 은하수를 담고  잠을  잔다음

아침 저멀리 보이는 산으로   혼자서 걸어갔다.

그리멀지 않은 거리갔았지만 초원에서의 거리는 분간이 안된다.


사진을 담고 텐트로 돌아오는 길 난 그만 우리가친  텐트를 보지못하고 지나치고 한참 걸었다.

잘못된 길이라 생각을하고  고속도로를 따라 텐트촌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멀리서 푸르공이 달려왔다.

난리아닌 난리가 났다.

한사람이 밤사이 없어젔으니....


미안하기도하고  창피하기도하고 푸르공3대와 유목민게르 주인아줌마까지 포토트럭으로

날 찾아 초원을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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