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고.........
미밀의정원을 새벽일찍 혼자 출사를 떠나면서 온갓 상상의 그림을 그리면서 달려 갔습니다.
무척이나 행복했답니다.
햐얏게 내린 서리에 낮게깔린 아침안개 그리고 붉게타는 구름사이로 살짝 고개를내민 아침빛까지
생각만해도 행복 하지요.
집에서 2시40분출발 요즘은 가는길은 고속도로가 생긴후 엄청시간이 단축되어 두시간 후면 도착합니다.
오늘따라 그 많튼 출사차량도 없었고 삼각대와 사다리를 놓고 싶은곳에 고민없이 자릴잡고
차량으로 돌아와 시계를보니 5시 동이 틀때가지 기다려야 합니다.
눈을 깜으니 꿈속으로 단숨에 빠져 듭니다.
자다말고 움성거림에 일어나 밖을 확인하니 동이트기 시작합니다.
근데 꿈속에서 본 비밀의정원은 살아지고 안개도 서리도 없는 멘얼굴 그대로 비밀이 없는
비밀의 정원 입니다.
사진을 담아 말아를 수없이 반복 고민 고민 하다가
그래 먼길 잠못자고 달려왔고 또언제 올려나 생각을해 사진을 담았습니다.
또한 열어놓고 비워두는
블로그에 오늘은 숙제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그래도 주말이라 많이들 오셨네요.
여기저기 알만한 얼굴들 고개 꺼덕 말없는 인사를 나누고 아침해가 보이기 직전까지 사진을 담고선 제일먼저
보따리를 쌌서 비밀의 정원을 빠져 나왔서 집으로 돌아오니 아직아침10시가 안되었네요.
담아온 사진 궁금 하지도 않아 하룻밤 푹제워서 숙성하고 이제서야 사진을 봅니다.
아침안개와 뽀얀써리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하나님이 하는일
날씨 불평하면 벌받을까 두려워서 여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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