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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관령/ 양때목장 /대관령 양때목장에서 착하고 선한 어린양을 만났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4. 8. 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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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 안반데기로 차를 몰았다.

집을 나서는데 비가 뿌린다.

차를세워놓고   영동고속도로 횡계나들목 주위 CCTV를 확인하니 비는 다행히 오지 않았다

원주쯤 지날갈땐 소낙비가 엄청 많이도 내린다.

 

불안 불안하는 마음으로 안반덕을 향하고 있었다.

횡계휴게소까지 계속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다행히진부터널을 통과하니 하늘은 맑고 달마져 구름에 타고 뱃놀이를 하고 있었다

맑은하늘에 별마져 반짝인다.................하하하

 

횡계나들목을  나와 용평리조트쪽으로 갔서 버치힐시시와 용평시시 사이에 계천을 따라 내려가 

좌측으로 올라가면 안반덕이 강원도 고냉지 채소밭 1번지다.

 

처음가는 길이다

가는길 내내 불안하고 차량 불빛한번 마주친적 없으니 더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첩첩산중에 깜깜하고 꼬불꼬불 돌아돌아 산기슭 돌아서 올라간다.

 

용평은 그래저래 1년에 두세번씩은 용평시시와 버치힐을 연계해 1박2일 라운딩을 자주 왔던골프장이다.

그래서 버치힐 입구까지는 눈에 익은 길이다

 

안반덕이일출을 담은후 대관령 양때목장으로 갔는데...........

글쎄

9시부터 입장객을 받는다고 퇴짜를 맞았다.

옛 대관령 구길로 강릉으로 내려가다가 차를 돌려서 올라왔다.

주차장에서 한30분 기다린후 양때목장 출사자로 갔는데 ..............

비온뒤라 비가온 후 오늘아침 하늘이 대박이다.

 

그리 크지 않은 작은 양때목장

특별함도 없고 머하나 내세울만한 것도 없지만

그러나

왜 다들 이곳을 좋아 할까요?????

그리고 열광할까요 ????

 

잘 나간다는 블로그 마다

계절따라 소개되는 저 쬐끄마한  언덕위 목초지에 오솔길  거푸집 하나가  

이젠

양때목장에 성징물이 되어 버렸다 .

 

그래서 

이곳은 유명세를 탓다

사진을 담으며 사계절내내 옷을갈아입는 낙엽송과 함께 파아란 하늘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곳에서 구름좋은날 촬영하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되고 모델이 된다

그래서 다들 이곳을 좋아한다

 

계절마다

봄이면 파릇한 연초록과 파란하늘과 양털구름 

여름이면 초록에 싱싱한함과   뭉게구름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낙엽송과 화려한 저녁노을

겨울이면 햐얀눈을 소복히 덥어쓴 풍경 그리고 파란하늘.......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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