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 닭이란말이 생각나는 날 아침
왕숙천에 아침일찍 쇠제비갈매기를 담으려 갔다.
날씨는 바람도없고 물결도없으니 쇠제비갈매기만 오기만하면 금상천하
근데 끝네 쇠제비갈매긴오지 않았다.
기다림에 지칠무렵 보 위를 왔다 갔다하는 꼬마물떼새 발견하고 사진을담았다.
쇠제비갈매기는 못담고 꼬마물떼새 사진은 담았다.
이를 때를 두고 한말이 꿩대산 닭이라고 ......ㅋㅋㅋㅋ
암튼 머든지 담고 돌아올수 있어서 즐거운 아침이었다.
흰물떼새와 꼬마물떼새는 크기와 모습도 비슷하다.
자세히 관촬해보면 꼬마물때새는 금색 금테안경을 섰고 흰물떼새는 돈이없는지
뿔테 검은안경을 섰다.
그럼 비싼 금테안경쓴 꼬마물떼새가 당근 뿔테쓴 흰물때새보다
비싸야 정상인데 ......
실상은 흰물떼새가 더 귀하다고하니
거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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