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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 오늘은 목욕한번 사원하게 합니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4.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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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고 날씨가 좋으니 딱새가 오늘 목욕한번 시원하게 하고 갔습니다.

씻고 또씻고 이테리타올로 빡빡 문질러서 묵은때까지 씻고 가네요

 

좀처럼 암컷만 얼찐거리고 숫컷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마눌한테 혼이 났나 봅니다.

냄새난다고.....ㅋㅋㅋㅋ

 

새들은 겨울철 물이얼고 목욕할때가 없으면 눈을 뒤집어쓰고

눈목욕을하고 여름철 날이 가물어 물이없을땐

흙을 뒤집어쓰고 모래목욕을 합니다.

 

어릴적 시골마당에서 놀던 닭을보면 화단가에서  흙을파서 

뒤지어쓰고 일어나 훌훌 털든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이바로 새들의 모래목욕입니다.

 

새들은 몸의 온도가 높아서 함께  기생하는 생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목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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