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딱새도 옹달샘에 왔서 목욕을 합니다.
옹달샘이 바빠졌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목욕을 하고가는 이곳 옹달샘 요즘 날씨가 가물어 물이 잘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아침에 옹달샘 바닥에 비닐을 깔아 방수공사를 했습니다.
이곳 옹달샘은 지대가 높아 날이 가물면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랫 골짜기에 우물을 만들어 물을 이곳 옹달샘으로 하루에도 몇번 물을 길러옵니다 .
새들이 목욕을하고 물을 먹을수 있게 .....
새 사진담는 대도 공짜가 없습니다.
가끔은 특식으로 잡곡과 땅콩 그리고 들깨도 뿌려주고요.
곤줄박인 겨울이면 잦도 먹고요.
동박새는 천연 아카시아꿀을 좋아합니다.
매년 가을이면 쌀 도정공장에서 도정때나오는 싸레기를 샀서
콘테이너에 보관후 겨울철 눈이올때면 이면 이곳까지 올려다가 새들의 먹이를 주곤 했지요.
그래서 이곳 새들은 통실통실 살도 많이찌고 크기도 많이 크고요.
우량새 선발대회 나가도 될많큼 크고 잘생긴 동고비 박새 오목눈이는 이곳을 지키는 삼총사입니다.
다행히 지난겨울은 눈이 없었고 나무에 열매들이 많아서
사다가 보관중이던 새들 먹이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여기 오는새들은 복받은 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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