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엔 송골매가 목욕을 할많큼 큰 물웅덩이나 호수 게울이 없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럼 도대체 어디서 목욕을 하고 왔을까???
넘넘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목욕한게 아니고 먹이를 잡다가 설마 바닷물에 빠진걸까???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
송골매는 바람부는 언덕바위 위에서 털을털고 말리고 이상한 포즈로 가끔은
부끄러운듯 건너편 우릴 처다 본다.
때론 날개를 펴고
깃털을 세운뒤 힙을 치켜세워 좌우로 흔들고 꼭 디스코택에서 춤추는 송골매라할까????
ㅋㅋㅋㅋ
오랫동안 훨훨 날개짓을 하기도하고 부르르 몸을 털면서 흔들어 긴털을 세우기도 한다.
신기하고 까마귀같구 초라해 보이기도한 송골매는
차차 그 모습이 송골매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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