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반새가 열을 받아 패데기를 친다.
개구리를 잡아왔서 패대기를 치기 시작한다,
꼭 물총새가 피레미를 잡아 패대기 칠때와 그모습이 똑 갔다.
누가 왜 이놈의 청호반새를 누가 열받게 했나......
ㅋㅋㅋㅋ
너덜너들 걸래가 될때까지 패데기를 치고서는 씩씩 거리면서 힐끔 처도보는 그 모습이
사진담고 있는 날 꼭 원망하는 눈치다.
날씬덥고 먹이 잡긴 힘들고 아가들 키우기 바쁜데,
니네들까지 왔서 대포걸어놓고 총질하니 성질이 났나 .....
ㅎㅎㅎ
전방이라 대포도 기관포도 사격소리도 많이 들어서 익숙 할텐데 이놈의 호반새는 성질이 넘넘
까칠했서 찍을때마다 긴경전을 벌려야 하는 새다.
청호반아 신경 쓰지말고 하는일만 열심히 하고 가끔 한번씩 횟대에 않아 휠끔 처다만 보고 둥지로 들어가면
1등배우로 많은 대접과 후환점수 그리고 너네 가족사진도 동영상도 널리널리
돈안받고 홍보해 줄텐데 좀 잘해주라.
야 이번엔 메뚜기 말고 쥐나 잡아 오고,
쥐가없으면 뱀도 괜잖아 잡아오렴.
그럼 아저씨 빨리찍고 비켜줄께 딱한번 뱀 잡아 왔서 횟대에 잠시만 쉬어 가렴
우리도 집으로 갈께.....
어제는 청호반새를 담지못해서 작년사진을 포토샵을 다시 했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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