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반새는 우짜다가 한번씩 들려서 사진담는 작가님 가슴을 흔들고 간다.
오늘은 올까 내일은 올까 기다림의 연속이다.
긴데 이놈의 청호반새는 몇년째 애간장을 테우면서 잊을만 하면 또다시 나타나 시집못간
노처녀 가슴을 흔들어 놓틋 한번씩 설레게 하고는 떠난다.
어저껜 두마리 한쌍이 나타나 물총새 횟대에서 물질까지 했으니 미치곤 환장할 일이다.
그 소릴 듣고 다음날 새벽길 달려오면 올때마다 꽝이니....
환장할 노릇이다.
왔다간 증거는 사진으로 확실하게 남아 있으니 믿을수 밖에 없다.
근데 오늘은 멀바치에서 얼굴은 보고가니 그래도 희망을 또 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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