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롱꽃 찾아 떠나는 사진여행 / 안동시 풍산읍 체화정을 다녀오다.

 

 

고향가는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지금은 경상북도 도청이 들어온 바로옆 풍산읍 한땐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엔 안동에서 서울가는

길목이었답니다.

 

멀지 않은곳에 병산서원과 화회마을과 있고 체화정은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베롱나무에 꽃이 붉게 필때면 반영과 함께 사진을 담기위해

많은 사진작가님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도옆에 위치해 고향가는 길목에서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긴긴장마로 올해 베롱꽃은 어디를 가든 이쁜모습은 볼수가 없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요 몇일 장마가 그친사이 맑은 탓에 꽃이 다시 피기 시작해

그나마 붉은베롱꽃을 조금이나마 볼수 있서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