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장마에 베롱꽃은 떨어지고 없다.
소수서원은 오래된 서원이고 베롱나무가 고목으로 여름철 배롱꽃이 필때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강 건너 앞산에서 전경을 촬영한 소수서원 사진엔 베롱꽃이 서원을 둘러싸고 있다.
근데 그 많튼 베롱꽃은 올해는 장마로 볼수가 없다.
꽃들은 다 떨어지고 앞으로 필 꽃봉우리마져 올해는 없다.
특히 베롱나무 고목들은 꽃이 없다.
안동지방은 서원과 고택들이 많다 고택과 서원엔 어딜가도 베롱나무를 쉽게
볼수 있고 여름철 베롱꽃이 필때면 고목들의 베롱꽃은 유달리 아름답다.
난 오늘 단순하고 깔끔한 베롱나무를 넓은뜰에 유독 대칭으로 많이 심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찰도 그리고 서원에도 고택에도 안동지방은 베롱나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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