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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홀리기 넌 참새는 언제쯤 잡아 올꺼나 ???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9. 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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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조명탑위 새홀리기

 

사방이 뻥뚫린 축구장 조명탑위에 새홀리기가 육추를 끝내고 이소를 했다.

도대체 어린 세홀리기는 엄마를 따라  날라 갔서 비행연습은 하지 않고 온종일 아빠가 잡아오는 매미와 잠자리만

받아먹고 꼼짝하지 않는다.

 

도대체 어찌된 여석들이길레  참새는 안잡아오고 공중부양도 안하고  

온종일 기다려도 잠자리만 잡아오고 온종일 날 미치게 하고 있다.

우이쉬~~~

 

축구장도 체육시설이라 코로나로 그저께 부터 자물통으로 굳게 걸어 잠구고 출입을 통제한다.

올때 갈때없는 진사님 서너분은 온동일 길거리를 헤메고 다니신다.

우짬 정신나간 사람들갔기도하구...

(나도포함)

 

오늘은 공중부양을 할까싶어 매일같이 세벽부터 해질때까지 기다리 신다  

 

지랄같은 현 시국이 원망스러워도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고

오로지 본인의 건강은 본인이 챙겨야하고 본인이 책임질 때다.

 

 

새홀리기 아빠야 오늘은 꼭

커다란   꾀꼬리 잡아다가 공중에서 엄마 아빠 아가들까지 멋진

도시락 배달연기 한번 딱 한번만 보여 주구려......부탁이다. 부탁이다.

ㅎ ㅎ ㅎ

 

이 어저씨 요즘 심심했서 미치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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