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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아름다운 물총새 세트장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9. 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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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좋은날 아침

 

긴긴장마와 무서운 태풍도 두개나 슬쩍 지나갔다.

하늘은 모처럼 상쾌하다.

오늘은 구름마져 시원스럽다.  하늘은 높고 벌써 결실의 계절 가을 문턱에 성큼 닥아온 느낌이다.

 

물총새 세트장에 8시에 도착했다.

오늘은 청호반새가 올것만 같은 예감이 온다.

아침부터 찍찍~찍익~~~ 울음소리가 들린다.

 

사진을 혼자 담다말고 산을올라 태풍에 쓸려내려온 익기낀 썩은나무를   

횟대로 사용하고픈 생각이 들어 가져왔다.

근데 생각보다 건사하고 폼이 난다.

 

때마침 뒤쪽에 나무 거늘사이로 빛이 강하게 스포트 라이트처럼 

내려온다.

 

물총새가   않으니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혹시나 두마리가 않지 않을까 온종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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