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에코랜드시시
제주 동북쪽 조천읍 대홀리에 있는 에코랜드시시는 자연친화적으로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친화적으로 잔디를 키우고 숲을 가꾸면서 그넓은
골프장을 관리한다.
가을이면 그넓은 억새밭에 억새가 필때면 장관을 이룬다.
무엇보다 골프장 크럽하우스는 빨강지붕과 화산돌과 숲이 어울어진 구릉지를 자연그대로 살리면서
꼭 동화속에서나 볼수있는 상상의 세계로 안내해준다.
난 제주에 갈때면 이 아름다운 그림같은 풍경을 담고 싶어서 꼭 한두번 라운딩을 한다.
매년 봄 가을 그리고 겨울 철마다 한번씩 찾아 라운딩을 하면서 사진을 담는곳이 에코랜드시시다.
이번에도 가는날은 오후에 라운딩을 했고 오는날은 새벽7시 첫티업을 했다.
석양도 담고 싶었고 일출도 담고 싶었지만
결과는 하늘님이 허락하지 않았다.
라운딩을 하다보면 군데군데 페어웨이 가운데 나홀로 왕따 나무가 이쁘게 자릴 지키고 있다.
인위적으로 전지를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자란 나무들은 거친바람과 제주의
기후에 맞처 자연 그대로 잘 자랐서 자연미가 넘친다.
이곳 에코랜드시시는 홀마다 장끼놈이 카투리 2~3마리를 거느리고
내려왔서 벌래를 잡아먹는 광경이 볼수있고 홀주변 나무들은 제주에서만 볼수있는
기생식물들이 나무를 휘감아 함께 살아가는 모습들이 아릅답게 볼수있다..
10월의 스카이밸리는 넘넘 이뻣다. (0) | 2020.10.10 |
---|---|
10월 5일 아침7시05분 두번째 라운딩에서 빛내림을 만났다. (0) | 2020.10.07 |
3일간 담은 아름다운 나홀로 나무 (0) | 2020.10.06 |
동화속에서 볼수있는 아름다움에 반했습니다. (0) | 2020.10.06 |
9월 마지막 월요일 아침 은화삼 (0) | 2020.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