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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재두루미를 만났습니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11. 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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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재두루미를 만난다는것은 넘넘 먼 거리

 

용인에서 철원은 왕복 6시간을 승용차로 달려야 하는만만치 않은 거리다  

가을이오고 10월20일경 어느날 재두루미 40여마리가 선발대로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간다고 약속을하고는 세브란스에 예약된 검사때문에 핑게아닌 핑게로 가질못했다.

 

그후 강릉에 물수리도 여기풍덩 저기풍덩 하루에도 수십차레 뛰어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화성에도 어느작가님은 해질오후

늦은시간에 위장 텐트속에서 붕어크기가 대방어 많큼 큰 대어를 들고 갓다고 한다.

 

갈구리샷부터 들고가는모습에 전봇대위에서 헤체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다큐멘타리로 써도 될많큼 좋은화질의 작품을 보여준다.

 

그리고

청송에서 살고 있는작가님은 이번주가 주산지 단풍이 절정이라고 두번이나 전화를 주셨다.

그리고 빠질수없는 골프모임은 왜 그리도 자주도 오는지......

 

너무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다녀왔다.

앞산에 그 이뻣든 단풍은 온데 간데 없고 산아래 버드나무는 아직 누런빛이 남아 있서

제발 그앞을 지나가길 기다였는데

글쎄 운좋게 한두번 스처지나가는 착한 여석들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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