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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싶은 흰꼬리수리

해외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0. 11. 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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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날을 기다리는 심정

 

 

공항에 저많은 여객기는 날르고 싶어도 날수 없는 현실 누가 이런일들이 올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

이제 목적이 없는 여행이 곧 시작된다니 거참 살다살다 별의별 일들을 다 격고 사는 세대가 되었네요.

 

그러나 엄연히 연실이고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되는 지금이 우짬 서글픈 세상이란 생각마져 듭니다.

소설 속이나 영화 속에서나 있을듯한 현실이 지금 격고 있으니 가장 슬픈세대에 살고 있지 않나 생각마져 듭니다.

 

최고의 직장이다 최고의 직업이다 .

대학졸업후 항공사에 입사했다고 좋아하던 조카는 실업자 아닌 실업자가 되고 여기저기 알바를 다니고

이런세상이 올꺼라곤 테스형인들 알았겠습니까????

누구하나 상상이라도 했을까요.

 

그러나 희망의 빛은 곧 닥아오고 있는듯도 하답니다.

반갑고 반가운  소식은 역시  다국적기업 화이자에서 제일먼저 들려오는 소리네요.

임상실험이 끝나고 승인만 나면 접종에 들어간다는 즐거은 비명 입니다.

 

다들 마스크 하나 쓰고 다니기도 넘넘 불편하지요.

전 안경을 쓰고 있는 현실이 더더욱 불편하답니다.

 

여름엔 답답함만 알고 그럭저럭 지넸는데 기온이 떨어지니

입김이 올라와  안경에 결로현상으로 물방울이 생겨 앞을 잘 볼수가 없답니다.

 

혹시나 아는사람 못보고 그냥 지나처도 싸가지 없다고 욕하지나 말아주세요.

이게 코로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못가니 가고싶은곳도 더 많아지고

답답함은 더더욱 답답 하답니다.

그래서 몇년전에 겨울에 담은 북해도 힌꼬리수리 사진이라도 들처보고 그날이 올때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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