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도 못 갑니다.
난 몇년동안 겨울철이면 매년 두루미와 흰꼬리수리 참수리 그리고 고니를 담기위해
북해도를 5일~1주일간씩 출사를 했다.
흰눈이 싸인 북해도는 겨울철새의 낙원 두루미를 흰눈이 소복히 쌓인 들판에서
담을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겨울 출사를 기다린다.
꼭 초등학교 어린시절 봄소풍 가는날 손꼽아 기다리듯 그날을 기다려 젔다.
북해도는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곳, 겨울 출사지 중 최고의 출사지는 틀림이 없다.
흰눈 햐얏게덥힌 들판에서 자연과 새를 담을수 있서서 좋고, 언제나 깨끗한 하늘과 선명한 색상이 나를 유혹하고
난 그래서 북해도가 좋다.
그후 왜 국내에선 이런사진을 담을수가 없을까????
머리속엔 항상 숙제가 남았고 북해도는 섬이라 맑은공기 습도 그리고 자연이 맞아 덜어진 천혜의 섬이란걸
난 알았다 .
요즘 새사진도 풍경 사진도 겨울의 길목에선 아무것도 담을꺼리가 없다.
덕실거리고 코르나와 좀 상상과 달리가는 뉴스는 보기 싫어젔고 실증이 난다.
국내 참새보다 숫자가 더 많을것 같은 흰꼬리와 참수리가 있는 북해도가 더더욱 그리워 지는 계절이다.
아~~
테스형 언제나 갈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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