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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과 두루미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11. 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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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도 못 갑니다.

 

난  몇년동안 겨울철이면 매년  두루미와 흰꼬리수리 참수리 그리고  고니를 담기위해

북해도를 5일~1주일간씩 출사를 했다.

 

흰눈이 싸인 북해도는 겨울철새의 낙원 두루미를 흰눈이 소복히 쌓인 들판에서

담을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겨울 출사를 기다린다.  

꼭 초등학교 어린시절 봄소풍 가는날 손꼽아 기다리듯 그날을 기다려 젔다.

 

북해도는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곳,  겨울 출사지 중 최고의 출사지는 틀림이 없다.   

흰눈 햐얏게덥힌 들판에서 자연과 새를 담을수 있서서 좋고,  언제나 깨끗한 하늘과 선명한 색상이 나를 유혹하고

난 그래서 북해도가 좋다.

 

그후  왜 국내에선 이런사진을 담을수가 없을까????

  머리속엔 항상 숙제가 남았고 북해도는 섬이라  맑은공기 습도 그리고 자연이 맞아 덜어진 천혜의  섬이란걸

난 알았다 .

 

요즘 새사진도 풍경 사진도 겨울의 길목에선 아무것도 담을꺼리가 없다.

 

덕실거리고 코르나와 좀 상상과 달리가는 뉴스는 보기 싫어젔고 실증이 난다.

국내 참새보다 숫자가 더 많을것 같은 흰꼬리와 참수리가 있는 북해도가 더더욱 그리워 지는 계절이다.

 

아~~

테스형 언제나 갈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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