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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새생명 탄생을위해 두루미는 신방을 차린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11. 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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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사랑나누기

 

2월말에서 3월초순에 북해도에 가면 흰눈덥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두루미는 신방을 차린다.

때론 아침일찍 한작한곳에서 아무도 눈치 못체게 신속하게 이루어 진다.

 

암수한쌍이 무리에서 좀 떨어진곳에서 수상한 행동이 감지되면 카메라를 고정시켜서 관찰하면

사랑나누는 장면을 어쩌다 한두번씩 담을수 있다.

 

흰눈과 두루미 그리고 먹이를 주니까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북해도 두루미 아주 가까이서 담을수 있는곳이

북해도 밖에 없다고 한다.

난 그래서 북해도 겨울 출사가 좋다.

 

최근 몇년전부터는 중국 작가님들이 대형버스로 수십명씩 가는곳마다 진을치고

특히 두루미 잠자는 게울가에선 초저녁부터 다리위에 삼각대를  자릴잡고 두사람이 밤새 교대로 

자릴 차지하는걸 목격하곤 난 그곳엔 가지 않는다.

 

몇년동안 북해도를 다니면서 한적하고 조용한곳에서

아무도 모르는 우리만 담을수 있는 포인트 몇곳을 알앗고 두루미는 그곳에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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