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미리 하나 달랑갔고 ......
지난번 백사면 산수유 마을출사를 다녀왔다.
그때 감나무에 청딱이 홍시를 먹는것을보고 한없이 처다만보고 긴랜즈가 없으니 찍고싶어도 그림의 떡이었다.
그래서 오늘 여주 이천쪽으로 새들 탐사를 가면서 오늘은 또 600미리 대포 하나 달랑가져 갔다.
근데
지난번 봐둔 감나무엔 까치밥하나 없이 직빠구리놈이 다 따먹고
다른 나무로 옴겨서 동족끼리 싸움박질 하면서 홍시를 먹고 있었다.
근데 왠지 직바구리는 찍고싶은 마음이 없었다.
동내를 한바귀 돌면서 600미리 대포로 처음 풍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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