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 잠자리
이곳은 두루미 잠자리로 북해도 출사간 작가님들은 한두번 들려서 오는곳이다.
근데 2~3년전부터 출사포인트 다리에선 전날 저녁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승합차로 삼각대 수십개를 싫어오는 차량들이
한두대씩 매일 나타 난다.
주로 단체 출사를온 대국의 작가님 조수가 좋은자리 점령을위해 삼각대를 펴고 밤새
차량에서 시동을걸고 보초를서고 동이트는 다음날 아침이면
대형버스로 사진담는 분들이 나타난다.
밤12시에 왔다는 한국의 사진작가님도 다리 끝에 겨우 자릴잡았고 새벽4시에
도착한 우리 일행들은 사진을 아예 담을 생각조차 하질 못했다.
그후 난 그곳에 아예 가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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