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는 볼때마다 이쁘다기보다는 잘생겼다는 생각을한다.
사람으로치면 꽃미남새라고나 할까요.
특히 인디안 추장처럼 상투를 치겨 새운날은 더더욱 머찐놈으로 날 반하게 한다.
오늘은 노턱을 얼마나 많이 담았는지 카메라 가방이 무거웠서 산을 겨우 내려왔다.
1000컷도 넘었다.
아무리 애교부리고 가까이와도 사람들은 박새는 왜 담지 않을까???? 나역시 편견이 심해서 박새 직바구리는
아무리 묘기대행진을해도 좀처럼 사진을 담지 않는다.
너무 흔한새라서 아니면 희소성이 없서서 그럴까 한번 생각해 본다.
어쩜 사람도 만나고싶은사람이 있고
죽어도 보기 싫은 사람이 있다.
난 특히 요즘 넘넘 보기 싫은 사람이 두사람 있다.
그래서 뉴스를 안볼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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