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곱게 물든 현충사에 애기단풍들
가을에 끝자작에서 이렇게 이쁜 단풍을 만날줄은 몰랐다.
설악산에서 시작된 골뱅이 사진단풍여행은 오늘로써 40일이 되었다.
올해처럼 그 아름다운 단풍을 본적이 없었다.
정말 원없이 보고 그 아름다운 단풍길을 많이도 걸었다.
가을비속에서 이틀 백담사와 방태산 그리고 인제원대리 자작나무숲길까지
속옷가지 비에젔고 카메라에 혹시나 물이 스며들까 비닐에 싸고촬영을 했다.
집에왔서 확인한 사진은 절반은 렌즈에 빗방울과서리로 뿌였고,
아쉬운점도 많았고 기분좋은일도 많았다.
그래도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했다.
그런데 가을에 끝자락에서
이곳 현충사에 만난 단풍은 유난히도 아름답다
햇쌀마져 빛이좋으니 마음은 풍년이고 이런행복이 또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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