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마지막주에 옹달샘에 찾아온 솔잦새
봄이오고 얼었던 게울물이 졸졸흐르기 시작했고 새싹이 움틀때쯤 어느날 솔잦새가 예보도없이
옹달샘을 찾아 왔다.
그날따라 하늘은 심통을 부리고 검은구름이 짖게 깔렸다.
암컷 한마리가 갑짜기 나타나 허둥버둥 옹달샘에 물을 먹고는 쏜살같이 살아젔다.
그후 오후 3시면 꼭 몇마리리씩 잠시 들려서 목을축이고 살아진다.
썰렁한 옹달샘은 갑짜기 생기가 돌고 함께한 4사람 교대로 그를 맞이할 준비를한다.
총11일간 계속된 8번 옹달샘을 스처간 솔잦새 그래도 골뱅이 운이좋은지 조복이 많은지
목욕하는샷부터 다양한컷들을 5번에 걸처서 담을수 있는 행운을 부여 밭았다.
철저히 비밀에 부처젔고
한달이 지난후에야 블로그에 올렸다.
그후 갈릉 메이플비치 골프장알 바닷가 솔밭에서
난 수십마리의 솔잦새를 담을수 있는 기쁨도 함께 했다.
비내린 다음날 핼기장바닥에 고인물을 먹기위해 장관을 이른 솔잦새도 담았다.
올겨울도 솔잦새를 몇번이나 볼수 있을지 기다려 진다.
여기저기서 솔잦새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먼길달려가 온종일 기다려도 올해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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