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돌단풍
야생화는 어디에서 피는가에 따라서 그 가치와 희소성이 중요하다.
사진을 담다보면 다 같은 청노루귀데 설악산에서 핀 청노루귀는 척박한땅과 겨울철기온이
더 떨어진곳에서 올라온 청노루귀는 키가작고 꽃도작고 앙정맞게 자랐고 남쪽지방에서 올라온
청노루귀는 일단 키가 크고 늘씬한 노루귀 보면 알수가 있다.
물론 어느곳에서 자란청노루기가 더 좋다고는 표현할수가 없다. 보는관점과
작가의 의도되로 사진을 담으니 ......
근데 동강을 배경으로 돌단품을 담아보면
때론 이쁘고 새로운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난 그래서 할미꽃을 담다가도 주위에 돌담풍이 있으면 까끔 사진을 담는다.
이번에도 동강할미꽃을 담으면서 돌담품 몇컷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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