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 모데미풀 두번째출사
꽃샘추위가 왔는지 아침기온은 제법 쌀쌀했다.
한낮기온이 훌쩍 20도를 넘나드니 하루 기온차가 15도가넘을때도 있다.
이때 감기조심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청태산 주차장도착시간이 8시30분 이제 막 빛이들기 시작했고 야생화 담기에 딱 좋은 빛이다.
초입부터 축축한 낙엽위를 뒹굴기 시작했다.
야생화를 담아본 사람이면 이 작업이 얼마나 힘든가를 알수있다.
적당히 편한자세로 담을수도 있지만 집에왔서 컴에서 확인하면 적당히가 용납 안될때가 많다.
오늘은 최대한 복케를 한번 살려서 담고싶어 모대미풀을두고 돌아 가면서 최대한 복케를 살려봤다.
삼각대를 차에두고 가져오지 않아 장노출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한번더 갈때는 살짝 흐린날 장노출을 담고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때까지 모데미는 시들지 않고 잘 버터주길 기다리는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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