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일월저수지에 뿔논병아리 육추가 시작 되었다.
봄이되면 제일먼저 시작되는 뿔논병아리의 세라머니에 난 매년 그호수가를 난 얼찐거렸다.
물풀을 입에물고 두발이 보일정도로 곧곧이 서서 돌이 돌이를 하면서 사랑을고백하고는 뿔논은 신방을 치린후
포란을 한다.
그리고 새생명이 탄생하고 바로 육추가 시작된다.
녀석들은 새끼를 엄마 업고서 이리저리 옴겨 다니면서 아빠는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먹이를 잡아왔서 엄마와 새끼들을 키운다.
뿔논병아리 육추를 담다보면 가족사랑이 넘넘 애뜻한 사랑을 배울수 있다.
아빠는 멀리 고기가 많은곳으로 이동해 따이빙으로 물속 깊이 내려갔서 물고기를 금세 잡아서 입에물고 달려왔서는 꼭 마중나온놈을 주지 않고 순서되로 돌아가면서 차례로 먹이를 먹인다.
순서를 어떻게 기억하는지 머리나쁜 사람을 간혹 새대가리고 하는데 .....
뿔논병아리는 정말 신기할정도로 기억력이 좋은새 이제 그표현은 없어젔으면 한다.
아침일찍 출사를 갔지만 바람불어 물결이 심해서 한시간도 담지 않고
어제는 자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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