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볼수없는 왕숙천의 돌섬과 쇠제비갈매기
몇년전까지만 해도 왕숙천엔 쇠제비갈매기 돌섬이 두군데 앞뒤로 있었다 .
하나는 지금의 돌섬이고 또하나는 바로 왼쪽앞에 자갈이 더덕더덕 붙은 시멘트조각의 돌섬이
있었다.
세월의 흔적과 홍수로 깍겨서 제법 두리뭉실하게 보기실치 않을만큼 다듬어진
돌섬엔 어쩌다가 메인돌섬에서 자릴 못잡고 쪼겨난 또한쌍이 사랑을 나누든곳이었다.
근데
몇년전 수해로 물이 많이 찬 그다음 봄에가나니 큰물에 쓸려내려가고 지금의 돌섬만 있었다.
없어진 그곳에서 담은사진이 있서 오늘 다시 한번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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