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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사에서 앵초와 작은폭포가 있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1. 4. 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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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세정사계곡

 

지난번 앵초를 담고났서 날씨가 흐리길 기다렸다.

빛이 너무 강해서 담다말고 포기를하고 내려왔서 제발 앵초가 시들지 않으길 빌고 빌었다.

화요일 어제아침 하늘은 찌프리고 구름이 많아 한거름에 세정사로 달려갔다.

 

아무도없는 세정사계곡 차를세우소 올라 갈까 하는데 그저께는 보지못한 으름덩굴이

오늘따라 곱게 피었다.

 

넉을 놓고 한참이나 담고선 세정사 절마당으로 질러서 올라가는데 백구녀석은

밥값한다고 엄청 크게 짓어대고 절간스님께 충성을 다한다.

어쩌튼 밥값은 제되로 하는구만.......

 

앵초내 마당에 도착했다.

앵초녀석은 다행히 건강하게 반갑게 절 맞이한다.

어쩜 밤새 꽃단장한고 기다렸다는 듯이 바람에 사랑살랑 춤까지 춘다.

 

앵초가 보고싶어 얼마나 달려왔는지 숨은 턱까지 찾다.

숨을 가다듬고 바위에 앉아 꿀꺽꿀꺽 생수를 마시고 애초녀석과 사랑에 빠진다.

 

빛이부드러워 좋은날

그러나 수량이적어 폭포가 초란한것 같아 물길을 막아 폭포로 흐르게한는

땜까지 건설하면서 ......

한동안 아무도 없는 세정사 계곡에서 앵초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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