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한 운명을 가진 동박새
또한나의 바보새가 등장을 했다.
기구한 운명을가진 동박새는 벙어리뻐꾹이의 마법에 걸려들었다.
조나단이쓴 책에 높이 날은 새가 멀리 본다고 했다.
뻐꾹이는 오늘도 높은곳에 앉아 탁란할 둥지를 찾고 있다.
새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과 달리 엄마새보다 아빠새가 노래를 잘 한다.
엄마새는 주로 음치에 가깝게 노래를 못한다고 한다.
뻐꾹이도 역시 노래실력은 그에 속한다고 한다.
뻐꾹이 숫놈은 높은곳에서 주로 암컷을 꼬드길때와 짝짓기를 하기위해 울고 탁란을하고
부화와 육추가 끝난다음 새끼를 불러갈때 둥지주변 높은곳에서 운다.
뻐꾹이도 연어가 같이 귀소본능이 있서서 반드시 태어난곳으로 돌아왔서 그곳에서
탁란을하고 새끼를 대려가 대만 필린핀 동남아등지에서 월동을 한후 5월에 돌아왔써 자기를 키워준 양엄마를 찾아서 그 둥지에 탁란을 한다고 한다.
오목눈이가 키워준 뻐꾹이는 오목눈이 둥지에 딱새가 키워준 뻐꾹이는 딱새둥지에 탁란을 한다.
이번같이 동박새둥지에 탁란은 한국에선 처음인데 이건 나도 이해할수없는 숙제로 남는다.
주로 불은머리오목눈이와 딱새 탁란이 많은이유는 그 개체수가 많으니 당근 둥지숫자도 많다.
그래서 탁란이 유별나게 만다.
자료를 확인하니 뻐꾹이는 대체로 알을7~8개를 놓아 탁란을 하는것으로 얼려져있고
일본에서 발표된논문엔 18개까지 놓는다고 했다.
탁란하는 새는 모두 두견이과로 우리나라에서는 뻐꾹이, 검은등뻐꾹이, 벙어리뻐꾹이,두견이, 매사촌
등이 있고 두견이는 꾀꼬리둥지에 뻐꾹이는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때까치 안락할미새 둥지로 주로 탁란을한다.
그러나 경기퇴촌에서 탁란을한 동박새는 한국 최초로 기록될것 갔네요.
보통 붉은머리오목눈이 부화가 14일로 뻐꾹이부화는 7일 그런데 뻐꾹이가 부화를 같이하면 오목눈이 새끼를 등으로 밀어내고 뻐꾹이가 먼저부화를하면 알을 등으로 밀어내는 영상들은
방송을 통해 누구나 한두번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역으로 계산해보면 뻐꾹이놈은 품고 있는둥지에도 엄마가 잠시 비운사이에
탁란을 한다고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건 분명 자연의 이치 이지만 잘못된 이치 그러나 조물주가 만든 이치니 알면서도 따라가는수 빢에
없지 않나 생각 됩니다.
지난해에 딱새 탁란을 유치원 손주녀석이 보고는 딱새는 바보새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엔 또 이쁜 동박새가 바보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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