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노랑할미새 육추
계곡물이 흐르고 숲은 욱어젔지만 비닐하우스가 있고 차량과 등산객이 왕래가 많은 길옆
그리 한적하지도 않은 그곳에서 둥지를 튼 노랑할미새
노랑할미새야 넌 어쩔려고 그곳에 둥지를 틀었니,
너내집 바로위 비닐하우스엔 길고양이도 있는데........
하우스앞 마당엔 포고버섯도 있고 뚝엔 돌나물이
선인장처럼 얼커있는 돌담 틈새 노랑할미새가 둥지를 틀고 육추를 한다.
그져 위험하고 안스럽기만 하다.
근데 노랑할미새는 사람과 자주 부닷치면서 생활을한 탓에
전혀 경계를 하지않고 자주 먹이를 물고왔서 게이치 않고 열심히 육추를하는 착한 할미새다.
다산으로 아가들이 여섯명 쉼없이 할미새둘 둘 부부는 사진을 찍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고 들락거리면서
육추를한다.
어쩜 이렇게도 착한 할미새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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