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福壽草)
미나리아제배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그늘을 좋아한다 .
한편으론 눈색이꽃, 얼음새꽃,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2월부터 꽃이피기 식해 4월까지 꽃이피고 열매는 5월에 맺는다.
한방에서는 진해거담제 청종감심제 이뇨제 사용하고 독성이 있다고 한다.
씨앗을 수확해 종자를 파종하면 5~6년후 첫꽃이 핀다
그래서 대량번식이 힘든 식물이다.
매서운 칼바람과 차가운 눈속에서피는복수초는 복과장수를상징한다하여 복수초라고 이름이 붙혀젔다고 한다.
또한 눈속에서 핀다해서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복수초는 차갑게불어오는 칼바람을피해서 최대한 납짝 엎드려서 꽃이핀다.
복수초는 햇쌀이좋은날에는 꽃이활짝피고 어두운 저녁이시작되면 꽃잎을닫아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하고 곤충이 활동하는
낮시간에만 꽃을피워서피어 수정을 맺어 종자를 번식한다.
동부 시베리아와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잘게 갈라진다.
2~3월에 꽃이 핀다.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부른다.
5월에 다른 식물들이 막 신록을 뽐낼 때, 복수초는 휴면에 들어간다.
꽃은 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며, 지름 3~4 센티미터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꽃잎은 20~30장 정도로 많다.
풍도에 사진여행을하면서 마눌이 못처럼 좋은사진을 담아왔다.
나역시 저곳에서 복수초를 한컷담아왔는데 .....
그땐 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그리 좋은것 갔지않아서 다른곳으로 이동했다.
뒤따라온 마눌이 찍을땐 광선좋았단다.
노오란 부케갔기도하고 아름답다 .
복수초는 월래 싹이 2월초순 언땅을 비집고 눈속에서 올라온다.
최대한 칼바람을 피할려고 땅에 붙어서 꽃이핀다 .
그런데 이곳복수초는 대가 제법 꽃대가 땅위로 올라왔다.
야생화사진은 줄기와꽃대그리고꽃을 함께 담아야 좋은 사진이 된다.
복수초는 100이면 99포기는 꽃이 하늘을 보고핀다.
좀처럼 꽃대와 꽃을 함께 담아 좋은 사진으로 표현하기 힘든다.
또 꽃 봉우리를 반쯤핀꽃을 찾을수가 좀처럼 어렵다고한다 .
덜핀 꽃망울과 꽃대를 함께 담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마눌이 찍은 사진은 오늘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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