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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이왔서요 /야생화 군락지 풍도가는길/야생화천국 풍도에서 만난 야생 노루귀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3. 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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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Hepatica asiatica
 
미나리아과 식물로 3월부터 5월가지 키가 5~7Cm 로
  긴 털로 덮인 잎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와 수염뿌리가 달린다.
 
잎은 뿌리에서 3~6개가 모여 나고 3갈래로 갈라진 삼각형이며 갈래조각은 넓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많고 앞면에 무늬가 나타나는 것도 있다.

이른 봄에 돋는 잎은 말려서 나오며 솜털이 많이 달려서 노루의 귀를 연상시킨다.
 
꽃은 3~5월에 잎보다 먼저 묵은 잎 사이에서 나온 1~6개의 꽃줄기 끝에 흰색을 비롯해 청자색, 홍자색 또는 여러 가지가 섞여 있는 등

 다양한 색의 꽃이 1개씩 핀다.

 포엽은 3개이고 꽃받침잎은 6~11개이고 꽃잎처럼 보이며 겹을 이루는 것도 있다.

 꽃잎은 없다.

 꽃밥의 약격이 유채색을 띠기도 한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늦게 피는 꽃의 경우 수술 없이 암술만 달리기도 한다.
 
열매는 난형 또는 방추형의 수과이고 퍼진 털이 있다.
 
  섬노루귀에 비해 전체적으로 소형이고 열매에 퍼진 털이 있는 점이 다르다.

 새끼노루귀에 비해서는 잎에 무늬가 있거나 없으며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꽃받침잎이 짧은 점이 다르다고한다.

 그러나  중간종으로 보이는 것도 많이 발견되는 등 구분이 명확한 편은 아니다.

 

 

 

 

 

 

 

풍도를 다녀왔다.

 

풍도에서 4시간동안 야생화피는 산길을걸어서 여행했다.

가시밭도 언덕길도 물이흐르는 작은 게울도 거너고 오늘따라 기온이 영상10도 가까이 올라서 당행히 추위는 없다.

 

 

아침일찍 집을 떠나오면서 식사를 하지 못했다. 

아침식사로 집에서 가져온 빵하나와

보온병에 뜨거운물로 커피한잔 이것이 오늘아침식사다.

 

 오늘따라 날씨가 풀려서 완전한 봄처럼 느끼게한다  .

내복에 겹바지 오리털파카까지 정상으로 30분올라가는 가파른 산길은 땀이 번벅이 되고 헉헉헉거린다

겨울내내 운동을 하지 않았으니 당근 힘든게 정상이다.

 

 

풍도에 야생화군락지는  배에서내려 마을앞 공중화장실을지나 초등하교

그리고 마을로   올라갔서   큰 은행나무 뒤에 줄로펜스를친곳이올라가기전에 노루귀가 살고  

펜스친ㅅ 주위엔 바람꽃과 복수초가 있다.

 

 그리고

  풍도정상부근 군부대앞을지나 깍아지른 내리막기로 조금내려가면 노루귀가 있다.

 

벌서 많은분들이 다녀갓다 길은 빤질빤질할많큼 다니기가 좋다.

야생화가 핀곳이면 주위에 풀들이 누워있다.

카메라를 땅에붙이고 엎드렸던 흔적들이 여기저기 볼수있다.

 

그래서 풍도에 야생화를  쉽게 찿을수가 있다 .

사진으로보는것보다 현장에서 만난 노루귀는 정말작다.

 

 솜털이 꽃대에 뽀송뽀송피어 있고  그리고 꽃의크기는 작은놈은 정말 밥알많큼작다.

그러나 너무 이쁘다고 아름답다.

 

앙증맞게 너무 작아서 걸어다니면 그냥 눈에서 지나치기 쉽상이다.

작은 할미꽃 갓기도하고

키는 우리손2~2마디정도로 5Cm정도 쬐께만놈도 많고 한두송이 올라온놈도 많다 .

그러나 항상 군락지를 이루고 있을때가 있다.

군락지를 찾으면 그날은 대박이다.

 

오후2시까지 풍도를 헤메고 다닌후 식당으로 내려왔서 늦은점심을먹고 2시30분에 배를타고 풍도를 빠져나왓다

너무나 촉박한시간에 아쉬움이 많다.

 

사진은 그날에 날시와 장소 그리고 늑늑한 시간이 관건인데 인제나 시계를 처다보면서

초조하게 보낸 오늘은 좀 아쉬운 출사로 기억될것 갔다.

 

노루귀에 대한 아쉬움이 많은 하루였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수리산과 구봉도 영흥도를 한번씩 더 가볼 계획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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