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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화원 남평문씨 세거지 앞산 깽깽이풀을 담았습니다. / 화원 깽깽이풀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2. 4.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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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찾아가는 화원 깽깽이풀......

 

너무 멋있고 폼난 사진한장을 보고 화원 깽깽이풀을 찾아 나셨다.

여기 저기 인터넷을 검색하고 화원 남평 문씨본리세거지 앞산 저수지 옆으로 올라가면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대충 어름뿌시 알고 찾아 나셨다. 

 

왠걸 뚝방에서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산소가 있다는걸 알고 갔다. 

근데 산소는 왜 그렇게도 많은지 올라 가다 갈림길이 있고 임도는 왠쪽으로 구불러져 올라간다. 

바로 앞에 산소가 있서서 오른쪽으로 올라갔다. 

 

7부능선서 산정산까지 삿삿이 돌았지만 급경사에 깽깽이풀이 살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다시 임도를 내려왔서 어벙하게 길을 찾고 있을때 인도를 걸어서 카메라를 들고 남자분이 내려 오셨다.  

근데 정중하게 깽깽풀 어딜가면 만날수 있는지 물어보니 

바로 곧장 올라가세요 손짓을하고 내려 가신다. 

 

올라 가다니까  내려 오는 등산복차림의 여자분을 만났다.

또 물어보니 길이 너무 복잡했서 설명을 해 줄수 없다고 하신다.

혹시 골뱅이 얼굴이 못생겨서 아니면 소 도둑놈같은 얼굴 아니면    ..... 

복면을 했서 그랬을까???

 

 3번째 내려오시는 진사님 친절하게 산도를 따라 가다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150 미터쯤

은사시나무에 은박지를 감아둔곳이 나오면 직진하지 말고 좌측 정상 오르막  오솔길을 

올라가면 10분쯤 후에 깽깽이풀 서식지 입간판있고 주위가 제일 좋다는 말씀과 

잘 담아 오시라는 인사 말씀까지 하신다.

 

너무나 친절한 진사님 넘넘 고맙고 구세주를 만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친절하신 진사님 복받을 껍니다.

꾸뻑

 

이래 저래 올라간 깽깽이풀은 이제 끝물로 색상도 희덕스그리 하고 꽃입도 떨어지고....

그래도 찾았으니 감지 덕지 엎드려 

삼배 초래하고 담고 왔습니다. 

 

그래도 저가 가본 깽깽풀중에서 풍경사진담기가 제일 좋은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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