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강화 고려산 백련사 가는길 벗꽃이 피었습니다/ 고려산 백련사/백련사 가는길

 

 

 

 

 

고려산 백련사 가는길

 

 

강화도 고려산은 진달래군락지가 있다.

매년 4월중순부터   4월말일까지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열리고 이곳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온다.

주말이면 김포에서 강화도가는길은 느림보 거북이길로 주차장으로 변한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백련사라는 사찰이 하나 있다.

 축제장 주차장에서  한20분올라가면 군부대 정문을만난다.   부대정문에서 백련사 올라가는길은 축제기간중에 산벗꽃이핀다.

산벗꽃이피기 시작하면 수목들은 연초록 잎을 피우기 시작하고

이길은 아름다운 꽃길로변한다.

다들 이곳을 그냥 지나치고 헐떡거리면서 진달래 축제장으로 정신없이 올라간다.

 

이길은 부처님오신날을 기다리면서 길을따라 연등이 매달려있다

연등과 하얀벗꽃 초록빛물결 그리고 붉은색에진달래는 잘 어울어져 

아름다운길을 만들어 준다.

  

아름다운 산속에 산책로 이곳을 걷다보모면  백련사에 도착하고 백련사 입구에서 가파른 멍석길이 시작된다.

가파른 고개마루까지 팜껍질로 망석을짜서 바닥에 깔아 푹신푹신한 멍석길을 만들었다.

 

이 멍석길을 올라가 고개마루에 도착하면 건너편 산봉우리를 붉게 물들게한 진달래 축제장을

만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