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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의 일출

국내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22. 10. 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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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지난8월 영덕으로 3박4일 여름휴가를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다..

유난히도 아름답운 아침 일츨이 마지막날 1번홀 첫조로 티엎을 하는데 올라 왔다.

골프장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또한 새로운 느낌이었다. 

 

티스토리로 옴겨오고 난 다음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 했다.

여름휴가 이후 3개월만에 글과 사진을 올려본다.

 

사람이 살다보면 하던일도 하기 싫을때가 있다.

그땐 다 팽게치고  그냥 푹 쉬는게 제일 좋다. 

 

블로그엔 새에 미처서 온통 새 사진밖에 없다. 

 

그 좋아하던 조류 사진을 담아본지도 몇달이 지났다.

어떻게 담는지도 몽땅 잊어 버렸다..

어쩜 잊고사는게 더 편안할지도  모른다. 

 

열심히 몇달간 필드에서 땅도파고  연습장에서 칼도 갈았고  매일아침  등산도 했다.

그결과 건강과 스코아는 좋아 젔다.

3~4년간 골프 연습장안 아예 가지 않았는데 최근엔 매일 출근을 한다. 

 

사진을 접고나니

시간도 넉넉해 젔고 건강도 다시 찾기 시작했다. 

다 내려놓고 시엄시엄  그냥 편히 살고 싶다. 

 

우짬

  태어났서 부터 줄서기가 죽을때 까지 줄서로 이어지는게 난 너무 싫다.

이 나이에 1등하면 머하고 꼴찌항들 어뜨하리....

 

그냥 편한대로 내려놓고 되는대로 살고싶을 뿐이다.

출사를 그만두고 쉬어가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개미잡이가 왔니 물수리가 왔니해도 이제 그져 나하곤 아무 관계가 없으니 그져 마음이 편할뿐이다.

 좀 내려놓고 푹 쉬어가고만 쉽다. 

 

요즘엔 

그냥 파란 하늘과 녹색 잔디밭이 좋고 편하게 걸을수 있서서 골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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