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은화삼
난 은화삼이 좋다 .
사계가 아름다운 은화삼은 언제나 포근했서 좋고 가까웠서 좋다.
봄이면 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이면 싱싱한 메타쉐콰이의 시원한 거늘이 좋다.
가을이면 단풍과 겨울이면 굴곡많은 곡선이 곱고 설경이 아름다워 더좋다.
늦가을오후 난 은화삼을 찾았다.
요즘 골프부킹이 하늘의 별따기보다 다 힘들고 어렵다.
근데 운좋게도 뺑뺑이 잘돌려 로또보다 더 어려운 부키에 성공을 했다.
2주전엔 너무 늦은시간에 4홀 라이트를 받으면서 야간경기를 했다.
다행히 오늘은 마지막 18홀이 끝날때쯤 라이트가 들어왔고
날씨는 춥지 않아 늦가을 정취를 마음끝 즐겼다.
난 은화삼이 좋다.
난 은화삼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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