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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삼의 가을은 깊어만 간다.

국내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22. 11. 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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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은화삼

 

난 은화삼이 좋다 .

사계가 아름다운 은화삼은 언제나 포근했서 좋고 가까웠서 좋다. 

 

봄이면 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이면 싱싱한 메타쉐콰이의 시원한 거늘이 좋다.

가을이면 단풍과 겨울이면 굴곡많은 곡선이 곱고 설경이 아름다워 더좋다. 

 

늦가을오후 난 은화삼을 찾았다.

요즘 골프부킹이 하늘의 별따기보다 다 힘들고 어렵다. 

 

근데 운좋게도 뺑뺑이 잘돌려 로또보다  더 어려운 부키에 성공을 했다. 

2주전엔 너무 늦은시간에  4홀 라이트를 받으면서 야간경기를 했다. 

 

다행히 오늘은 마지막 18홀이 끝날때쯤 라이트가 들어왔고 

날씨는 춥지 않아 늦가을 정취를 마음끝 즐겼다.  

 

 난 은화삼이 좋다.

난 은화삼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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