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로포텐을 가기 위해 비행기 2번에 16시간과
설국열차 1100킬로를 16시간 30분을 타고 또 버스를 5시간 달려서 로포텐 제도에서 첫관문 카벨보그에
도착했다.
이곳 로포텐은 여름엔 백야 겨울엔 흑야가 있다.
서울을 떠나기전 인터넷을 검색했을땐 아침일출은 10시30분 저녁 일몰은 3시30분 그럼 하루에 햇빛을
5시간을 볼수 있겠구나 생각을했다.
근데 막상 도착해써 격어보니 겨울은 해를 볼수가 없고
흐린날에 눈이 시도 때도 없이 내린단다.
그냥 하루종일 껌껌한 날씨 상가와 주택들은 연말을 맞아서 창가에 별모양의 빤짝이는 츄리를 달아서
그나마 불빛을 볼수 있게했다.
낮이 없는 밤 만 계속되는 밤투어 일명 잠투어가 시작된다.
밖이 깜깜하니 버스만 타면 잠이 온다.
올때 비행기에서 진을 빼고 나머지 조금 남은 기력도 기차에서 16시간30분을 .....
다 기진맥진에 국 한그릇 밥한톨 못먹고 치즈에 말라 비틀어진 잡곡빵과 감자로 몇끼를 때웠으니
사진도 여행도 오로라도 이젠 별 의미가 없고
그져 본전생각 뿐이다.
그래도 로포텐 로포텐을 외우고 2년을 기다려 왔으니
이쁜사진 담아 가야만 된다고 혼자서 그림을 그려 본다.
밤낮이 뒤집히고
껌껌한 버스에서 또지고 밤잠이 올리가 없다.
자다말고 깨어났서 새벽2시30분에 호탤문은 나갔서 6시 가까이 다시 돌아왔다.
호탤주위서 담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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