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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가고싶은곳 ....... 용평리조트 / 용평스키장 / 용평황태덕장/

국내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4. 2. 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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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하면 스키장과  덕장에 메달린 황태가  생각납니다
3일전 눈오는 강릉에 갔다가  3박4일 내렸다는 편의점 사장님   치워도 치워도 .......
이젠 지처서 그냥 둔다고 했습니다.

고속도로 CCTV에 오늘 용평과 강릉은 파란하늘에 햇님이 반짝했습니다
미친듯이 카메라 챙겨서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둔내터널 통과할쯤 하늘은 캄캄하고 눈발이 또 날림니다
순간 오늘도 꽝이구나...........ㅎ ㅎ ㅎ
그러나 계속 달려서 횡계 나들목을 나올쯤 하늘은 여기저기 작게나마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순식간에 용평날씨는 먹구름과 힌 눈빨이 펑펑 날립니다

지난번 양떼목장가는길로 곡예운전에 과속으로 허겁지겁 달렸습니다
눈덮힌 황태 덕장엔 인부들이 눈을털고 있었습니다
허리보다 더 깊게파인 발자욱을따라 깊숙히 덕장 안으로 들어갓어 미친듯이 샷터를 누렀습니다
오늘은 총알을 확실히 장전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용평하늘은
눈이 또 미친듯이 펑펑 옵니다
현기기온이 영하3도 그리춥지 않은 날씨지만 카메라잡은 손은 꽁꽁 얼었습니다

한시간 쯤 정신없이 촬영하고 용펑리조트와 버치힐골프장사이를 흐르는 계곡따라 쭉 내려갔습니다
다행이 길에눈은 말끔히 치워지고 여기저기 사진찍는 차량들이 깜빡이를 켜놓고  사진 촬영을 합니다
이곳은 겨울 출사지로 많은 사진쟁이들이 좋아하는곳이기도 합니다

버치힐골프장은 입구에서 바리케이트가 처져있고 사람이 올라간  흔적조차 없습니다
용평시시도 똑갔습니다
.
용평스키장도 한적합니다
5시가되니  광량이 부족 합니다
샤타소리가 길게 들립니다
그래도 왔으니 스키장 사진몇컷 담아올까했서 스키장까지 올라 갔습니다

하하하
햐얀눈 또  펑펑 옵니다
 

 


  
 스키장촬영후
여기까지 왔는데 강릉이 궁금해서 차를 강릉으로 몰았습니다
대관령2터널 통과함께함께 깜캄한하늘에 힌눈이 펑펑 또 내립니다
차창밖 그림은  영화 설국열차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6터널을 통과할쯤 먼곳에서 보이는 강릉하늘은  밝아보입니다
대관령을 내려온 차들은 시내를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골목길은 토끼길처럼   겨우 한사람이 지나갑니다
4차선 도로엔 2차선만 제설작업을하고 간신히 왕복으로 눈터널속으로 차량이 오고 갑니다
길 양쪽에 쌓인 눈은 1미터50에서 2미터 사람키보다 높습니다

시내전체가 주 정차가 안되니 차량은 거북이 주행 도시전체가 마비상태 주차할곳이 없습니다
여기저기 길거리에 세워둔 차량은 꽃피는새봄이 올때까지 겨울잠을 자야 할것 갔습니다  

눈길에 버리고간 차량들이 주인을 열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티즈를 세워둔 아가씨는 눈삽으로 몇시간째 터널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덤프트럭과 중장비는 시내곳곳에서 차량통행을막고 제설적업을해서 둔치 주차장으로 눈을 싫어 나름니다
이제겨우 사람들이 시내를 다니고 시장에도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휴업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 간신히 주차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왔어 강릉중앙시장 먹자골목에서
메밀전병   3장에 2,000원   가판대에 쭈그리고 앚아 먹어ㅆ습니다


왕년에 이집 할머니는 K BS내고향에 출현했다고 벽엔 그때사진이 붙처져 있습니다
근데 그때  메일전병 붙이는 이쁜 아주머니가   할머니로 변했습니다
사진밑에 2003년이라고 찍혀있습니다
할매요 저땐 너무 이뻣다고 ...........하하하


그 말한마디에 엄청 좋아하는 할머니 나이를 먹어도 여자는 이쁘다는 그 말한마디에 껌뻑 갑니다 

중앙시장 지하  어시장에서 살아잇는  산어징어 4마리를 즉석에서 손질해 게눈 감추듯 먹었습니다
15,000원 가격에 놀라서 두번확인하고 더 달라고 할것 갔아서 얼렁 뛰어 나왔습니다

싱싱한 그맛
이맛에 먼길 달려 왔습니다

마눌은 메밀전병도 우리집앞 강원도집보다 맛있고  산오지어횟도 르레상스호탤뒤 일식집 이학보다 더 맛있고  
소머리국밥도 곤지암 소머리원조집 보다 맛있다고 야단입니다

시장골목안 소머리 국밥집에서 둘이서 한그릇 시키는 미안한 마음은 쥐구멍이라도 들어갈 심정 입니다
따끈한 소머리 국밥은 먹어도 먹어도 소머리 수육은   뚝배기속 가득합니다 
시장통 넉넉한 강릉에 인심이 골뱅이 마음을 미안하게 합니다 
국밥먹은후  강릉시내를 빠져나왔어 서울로 돌아오는길 진부 까지 또 눈이 내립니다

9시 뉴스가 끝나기전에 동천동 집 도착했습니다
강릉 주앙시장에서 출발해 2시간 20분정도.......
과속운전을 조금했나봅니다  

강릉은
도시전체가 마비되었습니다
눈오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슨일 있어 좋아하는 초딩고마들  
오늘도 학교 안갑니다


눈왔어 학교가 임시휴교를 했습니다
오늘밤도 초등꼬마들은 또 기도를 합니다
오늘밤 밤새워 펑펑 햐얀눈오기를 하느님께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도 무슨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기도빨이 먹혔는지 오늘도 강릉엔 힌눈펑펑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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